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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일본 동경여행

일본 동경여행(Tokyo 2009) - 지유가오카(地油がオカ), Cafe "Soda" 지유가오카로의 두번째 방문....저번에 못먹어본것이 한이 되어서 두번째엔 찍어놓고 갔었던 Cafe, Soda! 토요일이라 그런지 브런치 먹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일층에서 반지하로 내려가 있는 독특한구조에 깔끔하게 마무리된 실내와 작지만 적당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간단하면서도 특징적인 맛을 지닌 일본 까페의 행복한 런치 메뉴들은 처음 보기에는 적어보이는 양이지만 먹고나면 응근히 배가 부르다. 작은 컵에 나오는 계란 야채슾과 셀러드. 메인 요리인 타코 라이스와 조개커리~ 맛은 그럭저럭....요기꺼리 같은 느낌. 타코라이스는 나카메구로에서 노천밥차(?)에서 사먹은 타코밥보다는 못했다는.... Kisworld 思 : 보통의 여자분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일수 있지만, 사실 나 정도의 크기의 남자가 먹기에는 적당.. 더보기
일본 동경여행(Tokyo 2009) - 우에노, 돈까츠 전문점 " Kimukatsu" 벌써 일본 여행을 다녀온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간간히 기억나는 것들을 올리는 게으름이여~ 우에노에서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픈하는 돈까츠 전문점, Kimuktsu 에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먹었던 돈까츠....여러겹에 돼지고기가 적당한 튀김옷을 입었다는~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비싼 엔화에 압박을 뿌리치고 비싼놈을 먹고는....조금은 가벼워진 주머니 땜에 속상했다는~ 종류는 다양하지만 단일메뉴에 무엇을 더 넣었는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보이는 돈까츠 메뉴들,간단하면서도 다양하게 느껴지는 메뉴다. 세트메뉴엔 양배추 셀러드와 미소슾과 맛나는 밥이 나온다...돈까츠보다 밥이 더 기름지고 맛났다. 돈까츠다...글구 비싸다 ㅋㅋ 플레인 돈까츠와 치즈 돈까츠를 시키고....한국에 돌아가서 내가 만들어 먹어야지.. 더보기
일본 동경여행(Tokyo 2009) - 지유가오카(自由ヶ丘(じゆうがおか), Creperie "Momi & Toy's" 이번 여행에서도 그러하듯 우리가 그리도 사랑하는 지유가오카(地油がオカ)를 돌아다니기로 하고는 지유가오카 역에 내려서는 걸어가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귀여운 크레페집, momi & toy's. 이쁜 로고하며 사진과 적당히 흡사한 얇은 크레페에 쌓인 생크림과 바나나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나 랄까? 하라주꾸에서 먹었던 크레페보다는 덜 달달하고 더 얇은 크레페가 여러겹 감싸고 있어서 조금은 웰빙스런(?) 맛이었다궁 위치를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위치를 업뎃합니다(09.04.18) ^_^ 윙버스의 지유가오카 지도에 빨간점을 콕!! 찍었습니다 아래쪽입구로 나오시면 바로입니다. "J."가는길에 있으니 찾기쉬워요 ^_^ (그림은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 동경 여행(Tokyo 2009)_ Pan Cake Cafe "VoiVoi" Fifth Blue: 작년에 일본 동경 여행을 다녀오고는 8개월동안 엄청난 일들을 벌려놓고(물길다방 오픈...) 엔화 환율에 대한 압박을 뒤로하고 4박5일 다녀옴... 작정하고 찾아간 팬케이크 전문 까페 "VoiVoi" Fifth Blue: 동경에서도 꽤나 유명한 까페치고는 꽤나 단조롭고 작은 까페다...한국말을 어슴프레 하는 안내해준 젊은 일본 여자분과 두분의 인상좋은 아주머니가 이까페를 풍성하게 지켜준다...꽉찬 자리땜에 30분가량을 기다려서 들어가서 자리잡는다. 입구엔 팬케이크용 큰 팬이 자리잡고 있다. 안은 소박하고 깨끗한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Fifth Blue: 팬케이크 전문 까페답게 다양한 메뉴들이 한가득이다. 우린 베이직한 팬케이크 셋트(팬케이크와 셀러드와 야채슾), 브런치 셋트( 스크.. 더보기
일본 동경여행(Tokyo) 셋째날 - 지유가오카(地油がオカ) FifthBlue 思 : 비교적 우리 호텔에서 거리가 좀 되는 지유가오카(전철 갈아타는 시간까지 1시간정도)를 세번째날 구경지로 선택함. 맘 굳게 먹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기로 계획한것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며 다양한 주방용품과 크지 않은 규모의 잡화점들을 두루 보고싶은 욕심 때문이였다. 첫번째로 선택한 스위츠포레스트.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핑크빛 가짜나무들 틈사이로 다양한 디저트가게들이 모여있었다. 푸딩을 사가지고 후루룩 먹고는 다시 발길을 옮긴다 Kisworld 思 : Sweet Forest에 입점해 있는 가게들 하나같이 모두다 특색이 강하다. 물론 한번 가볼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는곳. 하지만, 다음에 일본에 들린다면 다시 여기를 와보게 될까? 지유가오카에 이보다 매력적인 가게가 얼마든지 .. 더보기
일본 동경여행(Tokyo) 둘째날 - 아사쿠사, 우에노, 긴자 FifthBlue 思 : 아침밥을 아침7시30분에 찾아와서는 푸짐한 도시락에 기분 업! 맛나게 얌얌.. 아사쿠사로 향해.. Kisworld 思 : 으샤으샤.. 아침 8시 밥이 왔다. 벌떡 일어났다. 아~~~ 시차적응이 안되~~~ ㅋㅋ. 가격대비 초~~만족스러운 니혼바시빌라 호텔의 아침 도시락. Japanese Style(밥)로 든든하게. 아사쿠사(浅草)로 고고~~(浅草橋(아사쿠사바시)에서 아사쿠사선으로 고작 2정거장이다. 일본 전철이 아직 낯설어서 첫날밤에 두시간이나 공부했다는 ㅋㅋ) FifthBlue 思 : 아사쿠사다~ 오래된 산사와 여러가지 기념품들과 간식거리 천지다. 비가 살짝와서 걱정했는데 잠시후 그치고.... 일본에 다른지방에서 수학여행을 온듯 학생들이 오전에 가득하다~ 조카생각에 고양이 인형을.. 더보기
일본 동경여행(Tokyo) 첫날 - 아사쿠사바시(니혼바시빌라), 아키하바라, 칸다 FifthBlue 思 : 자~알(JAL) 비행기 2층(복층비행기여요)에 몸을 맡기고 드디어 일본으로 출발! 2시간 40분이 걸린다는... 간단한 새우셀러드 샌드위치가 점심으로 제공...하네다 공항에 내려선 우왕좌왕....그래도 한글로 이정표가 있다 ㅋㅋ조금더 비싼 모노레일을 포기하고 전철(590엔_6000원가량)로 40분 가량 타고나니 아사쿠사바시역에 도착....호텔에 짐풀자!!! Kisworld 思 : "일본은 일본항공으로 가자~~"라면서 설득했지만, 사실 JAL이 제일 싼가격을 제시했었다. 나는 한국어 잘통하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타고싶다. ㅠㅠ .. 공항에서는 괜히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로 완벽한 문장 만들어서 이야기 하지말자. 말하는 사람도, 듣는사람도 어렵다. 용건만 간단히!! 짧게!! 공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