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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Passion 열정

16g에서 18g 바스켓으로, 달라코르테(dallacorte) DC PRO 달라코르테 에스프레소 머신용으로 제공되는 바스켓은 총 3종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바스켓이 담을수 있는 각각의 크기별로 16g, 18g, 21g용 입니다. 워터스트리트의 달라코르테머신에는 얇은 디스크(관련내용은 아래 이전글 링크 확인)로 교체한 뒤로, 기타 소소한 셋팅값의 변화로 가스맛으로 대표되는 비호감의 맛은 완전히 잡을수 있었습니다. 2011/12/14 - [Water Street 커피/Passion 열정] - 가스맛 에쏘(gassy shot)의 실마리, 달라코르테(dallacorte) DC PRO 비호감의 맛이 잡힌 에스프레소는 충분히 즐길수 있는 맛을 제공해 주었지만, 14oz컵에 제공되는 라떼에서, 커피의 "맛과 향"이 우유속에서 충분히 살아나지 못한다는 약점이 발생했습니다. 바리스타 스.. 더보기
가스맛 에쏘(gassy shot)의 실마리, 달라코르테(dallacorte) DC PRO 달라코르테 에스프레소 머신은 54mm의 포타필터를 사용합니다. 54mm포타필터를 사용해서인지, 뭔가 숨어있는 기능을 몰라서인지, 에스프레소에서 나오는 가스맛(gassy shot)을 도통 잡기가 어려웠는데, 잡을수 있는 가능성을 다른 부분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샤워스크린과 함께 분리되는 "동"제질의 부분, 다음에는 부품의 이름을 알아두어야겠네요 ^^; 오른쪽의 높은 동파트가 원래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부속이며, 왼쪽의 낮은 동파트가 에스프레소에서의 가스맛과 자극적인맛을 잡아보기위해 현재 교체해본 조금 얇은 동파트입니다. 조금 얇은 녀석을 사용하는 목적은, "볶은지 몇일안되는 커피를 사용할경우 과도하게 부풀어 오르는 커피의 공간을 더 확보해주기 위함"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만, 공간을 더 마련해준다고 해서 맛.. 더보기
니카라구아 COE rank #6 맛보기 - Nicaragua Cup Of Excellence 니카라구아 COE #6, 88.17점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Solo Supporter"라는것을 해보았습니다. C.O.E.에서 Supporter에게 선물로 보내준 2011 Nicaragua COE와 2011 Guatemala COE. 당연, 니카라구아부터 볶아서 맛을 보았습니다 ^_^ - 제공된 생콩정보 생산지 : Dipilto, Nueva Segovia 등급 : .. C.O.E. 품종 : Caturra 생산고도 :1400 masl 생산년도 : 2011 가공방식 : Washed y Sun, (수세식처리후, 태양건조) 제공된 컵프로파일 : Aroma/Flavor - plums, apple, lemon, citric, sweet grass, honey, grapefruit, mandarin, walnuts.. 더보기
대평상사 후일라 콜롬비아(Huila Colombia) 맛보기 콜롬비아 우일라(후일라,윌라) 수프레모 Condor Huila Supremo - 제공된 생콩정보 생산지 : Selected farms from South of Huila, Condor Huila Supremo 등급 : Supremo 품종 : Caturra 생산고도 :1800 ~ 1950 masl 생산년도 : 2011 가공방식 : .. 제공된 컵프로파일 : Mediu-High Acidity, Medium Budy, sweet and delicated wine taste - 물길다방 생콩 추가 정보 위치 : 우일라, 콜롬비아(구글맵 링크) 생콩디펙트 검사 : 3 d/350g Category I Severe Insect Damage : 3 (0) Category II Slight Insect Damage : .. 더보기
깨어진 커피콩(Shell Bean)의 로스팅 생콩 품질검사(defect count)를 할때 두조각으로 깨끗하게 분리가 되는 생콩커피도 Shell Bean 1개(0.2 D)의 Defect로 빼곤 하였는데, 잘 볶여지는것으로 봐서, 이제는 그냥 볶아도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_^ 몇번을 끼웠다 뺐다해도 잘 끼워지는것이, 커피콩으로 퍼즐을 만들어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호.. 호.. 호.. 더보기
케냐 커피 체리, Kenya Dried Cherry pod 케냐 커피속에 붉게 잘 익어있었을법한 건조 체리가 함께 들어서 왔네요 ^^; 많은 커피 프로세싱과정을 어떻게 용케도 잘 피하면서, '물길'까지 왔나 모르겠습니다 ^_^ 인연일까요? ㅎㅎ 생콩 검수 과정에서는, 한개만 나와도 벌점 1점이 추가되는 큰 결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반갑네요. 속에 들어있는 녀석은 피베리처럼 보이네요. 한꺼풀 한꺼풀 양파처럼 벗겨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습한날씨임에도 커피콩을 태워버렸네요 습한날씨에도불구하고 커피콩을 지나치게 팽창시키려다가, 그만 커피콩을 태워버렸네요. 로스팅도, 자동차운전처럼, 조금 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위험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콩한테 미안해지는 하루네요 ㅠㅠ 더보기
아일래스(Eilles) 티를 맛보았네요 예전 싱가폴에서 마셔보았던 아일래스티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해서 샘플을 부탁했었는데, 어제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첫느낌은, 로네펠트 티보다 맛이 한결 부드러우면서도, 여운이 긴 아일래스 티(Eilles Tee)의 "루이보스 바닐라"였습니다. 로네펠트사의 "루이보스 바닐라"의 경우, 강한 감칠맛과 구수함뿐일수 있는맛에 바닐라꽃잎을 첨가하여 달콤한 향을 넣어준것이 맛과 향을 함께 즐길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차였는데, 아일래스(Eilles)의 루이보스 바닐라는 단순하고 명료한향이 아닌, 복잡하고 명료한향들인것 같습니다. 로네펠트보다는 맑은듯한 느낌이지만, 약한바닐라꽃잎향보다는 상큼한 오렌지껍질과 정향의 느낌이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맛은 다시 생각날정도로 매력적입니다만, 이녀석이 루이보스잎의 맛인지가... 오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