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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Passion 열정

새로운 과테말라 커피를 찾고 있습니다 워터스트리트에서는 과테말라 안티구아(Antigua. Guatemala) 커피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티구아 햇콩이 4월말은 되어야 한국에 풀릴것 같으니, 4월한달간 사용할 안티구아 대체커피를 찾아야만 하겠습니다 ^_^ 우선 3종류의 커피를 시작으로, 2가지 커피가 더 배송되어져 오고 있네요 A 수입사의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Guatemala Huehuetenango)지역과 과테말라 코반(coban)지역입니다. B 수입사의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Finca El Tesoro Estate입니다. 매번 가게에서 사용될 콩을 결정하는일은 참 가슴뛰게하는 일인듯 합니다 ^_^ 더보기
1회용 드립백(Drip Bag) 커피 공룡커피회사들이 캡슐커피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로스터들은 "드립백" 시스템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여러업체에서 생산된 1회용 드립백 커피들이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이번에 선물받은 드립백커피는 사무실 온수기의 뜨거운물정도로도 쉽게 내려마실수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 봉지를 열땐, 꽤나 묵직한 커피향이 올라오는것이, 다크로스팅 같습니다. 커피 봉지는 항상 열때 기분이 최고인듯 합니다. ^^; 향에서는 아프리카 커피의 자스민꽃향도 느껴지고, 맛에서는 스모키함과 구수함이 겨울을 겨냥한 묵직한 블랜드인듯 합니다. ... 생각했던것 보다도 매우 만족스런 맛이네요 ^_^ 가격만 조금더 착하면, 애용하겠는데 말이죠 ㅠㅠ 더보기
Aeropress(에어로프레스)의 감동... 에어로프레스 이녀석... 참 매력있네요. 내려서 마시면 마실수록, 제가 손흘림으로 내린것이나, 에스프레소로 내린것과는 색이 너무나도 다르게 나오네요. 너무 눌렀더니, 에어로프레스 커피케익의 윗면이 분리되어버렸지만... 에어로프레스의 커피케익은 볼때마다 참 맛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 혼자만의 감동은 그만하고, 슬슬 물길다방 메뉴에도 에어로프레스를 넣어서 함께 맛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ㅎㅎ 더보기
부서진 커피와 벌레먹은 커피(Chip Cut & Insect Damaged coffee bean)의 로스팅 매주 집앞에 서는 주말장에서 장을 보곤 합니다만, 몇몇 무농약제품으로 불리는 녀석들 사이에서는, 벌레먹은 흔적이 있어야 좋은 녀석으로 불리곤 합니다만, ^^; 커피의 경우에 커피 콩이 벌레를 먹거나, 부서지게 되면 생콩자체의 맛은 더 좋았던 녀석이었을지라도, 로스터의 입장에서만 보더라도, 로스팅이 균일하게 되지 않기때문에 로스터가 의도했던 맛은 아닐가능성이 높습니다. 벌레 먹은콩 : Insect Damag Bean, Severe Insect damage Bean 부서진 콩 : Chip / Cut / Broken Bean 아래 사진이 "벌레먹은콩"과 "부서진콩"이 로스팅되어가는 과정중의 사진이며, 커피의 아래 평평한 부분입니다. 왼쪽은 로스터기에 생콩이 투입된후 갈변(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시점)이 시작.. 더보기
스텀타운(Stumptown) 케냐 피베리(Kenya Peaberry)를 맛보다 우연한 기회에 알고지내던 큐그레이더분께서 Stumptown 케냐 피베리와 콜롬비아 COE 여러종을 선물해 주셔서, 맛보게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_^ 우선 포장사진을 ^^; 스텀타운의 포장은 틴타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Direct Trade(직거래)"라고 자랑스럽게 스트커가 붙어있네요. 더 많은 혜택을 커피농가에 돌려줌과 동시에, 좋은 커피를 생산단계부터 관리해줄수도 있게되는 시스템입니다. 스텀타운의 케냐 피베리 사진입니다. 쪼글쪼글한 커피콩들이, 밀도가 높고 단단한 케냐의 커피콩임을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래사진의 "물길다방 로스팅 포인트 3번"보다 더 밝게 볶여져 있습니다. 모니터로 보이는 색상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제가봐도 실제커피와는 색차이가 많이 나네요. ㅠㅠ 케냐의 상큼함을 최.. 더보기
태환 커피로스팅 기계 쿨러 청소하였습니다 로스팅기계의 내부만 자꾸 청소를 하고, 커피콩 식힘판(쿨러)은 근 두달만에 청소를 한듯합니다. ㅠㅠ 식힘판이 커피기름으로 살짝쿵 코팅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다른 스텐기기를 깨끗하게 할때처럼, "베이킹 소다 페이스트"를 만들어서 구석구석 슥삭슥삭!포토샵으로 광체효과라도 조금 넣을걸 그랬나봅니다 ^_^ 마음까지 빛나는듯한 이느낌 ㅎㅎ 지금부터는 로스터기 청소할때마다 식힘판도 함께 청소를 해줘야할듯합니다... 겨울이라 언제 베었는지도 모르게, 청소중에 손이 베었네요 ㅠㅠ 다들 겨울인데 핸드로션 듬뿍바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더보기
브라질 커피에대한 생각의 변화 로스팅은 각각의 커피생두의 개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작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쓴맛에대한 생각은 끈임없이 변하는듯 합니다. 워터스트리트의 브라질은 WS볶음도 "4"번으로 로스팅을 하고 있으며, 달콤한맛이 최고인 생두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진하게 내렸을때 쓴맛이 함께올라온다는 특징도 함께 가지고 있는 커피입니다. 달콤함과 씁쓸함이 함께 존재하는 진한카카오 쵸콜릿처럼, 단맛과 쓴맛은 조화가 된다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맛을 만들어 내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커핑과 로스팅에서는 브라질의 씁쓸한맛이 조금씩 더 강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제 개인적인 입맛의 변화라고 다들 말씀하셨습니다만, 물길다방 로스팅 마스터로서, 브라질에서 조금 쓴맛을 줄여보면 어떨까라.. 더보기
과테말라(Guatemala) 컵오브엑셀런스(COE) Idolia 로스팅포인트 - 과테말라 COE, 자난포스팅 2010/10/16 - [Water Street 커피/Info. 커피입고] - 과테말라(Guatemala) 컵오브엑설런스(COE) Lot.6 Idolia농장 커피 - 물길다방에서 볶은 과테말라 C.O.E. Idolia 커피의 로스팅 포인트는 "City-,(WS3)"로 결정하였습니다. 커피생콩의 성격을 알아보고자 2차파핑까지 확인했던 "2010 과테말라 COE Lot.6"는 맛과향에서 너무나도 즐길거리가 많았지만, 단맛이 너무 과도하여 상큼함을 모두 삼켜버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전포스팅참조) 그후 상큼함을 살려두기위한 "High+,(WS2)"포인트로 로스팅을 한결과, 물길다방이 선호하는 꽃향계열(Floral)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였지만, 단향과 과일향(Fruity)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