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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Cafe Tour 8 - 광화문, 경복궁역, 효자로의 'S(apostrophe S, 어퍼스트로피 에스) FifthBlue 思 : 연두빛 잔디와 실내가 맞닿은 작은 공간이 지나가는 이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까페 이름도 'S 란다. 깔끔한 글자가 새겨진 가림벽은 절묘하게 지나가는 사람들과 까페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분해 준다. 단순한 것이 때론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가지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심플하지만 볼것이 가득한 까페를 알게되다~ Kisworld 思 : 전혀 계획에 없던 카페투어였다. 첫 인상은, "앗...! 잔디다...! 근데, 카페이름은 뭐야?"였다는 ^_^ 외부 테라스의 잔디에 자리를 잡으면, 위의 차양막도 내려주시고... 따뜻한 햇살과, 경복궁의 돌담사이의 편안한 분위기 FifthBlue 思 : 실내에 가득 들어찬 어느 가구디자인책에서 보았을 법한 가구들이 놓여져있고 간단한 .. 더보기
커피 교실 2 - 일본식 칼리타 드립 오.... 이거 완전히 다르다... 유럽식 핸드드립이 조금 익숙해져갈때쯤이기는 하지만... 일본식 드립은 완전히 틀리다. 노력과 시간, 정성까지 생각한다면... 유럽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의 배경에서부터 나오는 근본의 차이라고 할까? 일본식 드립법은 마치 다도의 문화를 배우는듯한 느낌까지 든다. 나도 이제 드립포트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ㅎㅎㅎ 교실 끝나고 집에오니 드립포트가 없어서 주전자로 이리저리 해 봤는데, 아까운 커피만 부엌에 난장판을 ㅠㅠ 우리조 3명이 핸드드립으로 내린 같은 양, 같은 종의 커피 비교 샷은 뽀~~~ 나스.. 하지만, 전혀 다른 커피 3종 같은 느낌은 아직 감을 못잡아서라고 생각해주길 바라면서.... 친구들아... 곧 내가 향기 가득한 맛난 커피를 내려주마~~~ ㅎㅎㅎ 아무튼, 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