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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sympathize 교감

보그(vogue) 11월호 속으로....




보그잡지 에디터님과 작가님은 정말 "프로페셔널"이시구나...  라는 생각이 확~ 드는 짧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짧은시간에 정말 많은것들을 현장에서 결정하고 또한, 완성해야만 하기에,
사전조사와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든것을 시간안에 해결할수 없을것만 같더군요.

한잔의 커피를 위해서, 커피생콩을 선택하고, 어떻게 로스팅할지 고민해서, 콩을 볶아두고, 적절한 온도를 결정해서 추출까지 해서 서빙하는 커피도, 많은 준비과정과 생각을 거치지만, 기자님들은 단 한번의 기회밖에는 없다는것이 더욱더 완벽을 추구하게끔 하는것만 같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한~~~~참이 지나서야, 왜 예습이 중요한가에대한 생각을 매우 엉뚱한곳에서 깨달은 하루였네요 ^_^

촬영전 답사중이실때, 저도 장비가 탐나서 한컷...!!


역시 높은곳에 위치한 물길카페의 전경은, 확~~~ 트여있는것이 기분이 참 좋네요 ^_^

저도 조금은 더 프로페셔날~~~한 모습이 되도록 공부! 공부! 공부! 를 해야 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