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콩(생두, green bean) 의 보관 방법에 대한 고민과 첫번째 시도 ㅠㅠ
물길다방에서는 커피의 종류에 따라 한백(60kg~70kg)을 소비하는데, 보통 1개월에서 특정콩은 4개월정도까지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피 생콩은 보통 마대자루처럼생긴 포대(아래사진참고)에 배송이 되는데, 마대자루에는 각각의 농장과 나라정보를 프린트해두어서 워낙에 이쁘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더운 여름뒤에 장마가 있는곳에서는 아무래도 커피생콩들의 습도가 너무 많이 변해서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커피를 잘못 볶았을때는 "커피생콩의 보관에 문제가 있었나..?"라고, 그 탓을 돌리곤 합니다. 하!하!하! ^^; 커피생콩의 보관법 역시, 기본적으로 모든 농작물에 적용되는 방법일지 모르겠지만, "습하지 않고, 바람이 잘통하면서(건조함을의미), 해가 바로 들지 않는 곳!!" 입니다. 위 같은 곳은 보통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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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교육 1 - 로스트정도에 따라 커피 맛이 변하는가?
예~~~전에 들은적이 있다. 커피의 맛에 "단맛"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때, 나는 "엥~~, 단맛...?", "신맛, 쓴맛에 구수한맛 정도까지는 이해가 되는디..."라고 했었다. 하지만, 오늘 알았다.. 커피에 단맛이 있다는 것을... 커피에는 다른 여러가지 맛이 존재하겠지만, 그중에서 단맛 하나 확실히 느꼈다. 완전 "유기농 설탕물 맛"이라고 표현 할수 있겠다. 못 믿겠으면, 언제든지 맛 보여줄테니, 나를 찾아와라 off-line에서 커피의 단맛을 보여주리라... 우하하하!!! ㅋㅋ ML은 중약 볶음, M은 중볶음, E.Y는 중강볶음 이다. 콩의 종류는 아직 모른다... ㅋㅋ 아직은 내 능력 밖이다.. 생각해보니 ML, M, E.Y 가 뭐의 약자인지를 알면 콩의 종류도 알수 있었을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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