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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Tour 충전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동성로에서 맥주한잔한, Bar_1982

대구에 1박2일로 뻐꾸기를 나녀왔습니다. 6PM KTX로 내려가서, 다음날 11:30AM KTX로 올라오는, 1박2일 출장... ㅠㅠ

그 와중에서도, 밤에 대구 동성로를 서성이다가 맥주한잔 시원하게 한 바... LOVO 198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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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world 思 : 아직은 공사중이라고 말씀하시는 1982(ㅋㅋ) 사장님과 너무나도 잘~~~ 꾸며놓으신 외관때문에, 동성로에도 이렇게 멋진 와인바가 생기다니....  라는 선입관으로, 저를 들어갈수 밖에 없도록 만든 외관. 2층과 3층을 연결한 시원한 중이층, 멋진 로고와 'all day drunken'의 사랑스런 문구들....  좀 짱이었죠. ㅎㅎ
FifthBlue 思 : 중이층으로 생긴 재미나 보이는 바에 들어가는 일은 동굴 탐험이라도 하는듯 기대만빵!!! 은빛 명함(스캔너가 빛나는 명함은 이렇게 스캔해 버려서 ㅋㅋ)과 디자인적인 로고와 검은벽 외부계단에 보이는 '하루종일 술취함(all day drunken)' 왠지 젊은 어느 청춘들이 그랬을법한 우리 기쁜 젊은 날을 기억해 내며 피식 웃음이.... 그리고 참으로 재미나게 생긴 빨간색문을 두드리며 "여기 오픈 하신거죠?" 주인장은 멋쩍은 미소로 "네에~" 한다. 석유난로 냄새가 추억을 되네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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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world 思 : 의자들도 모두 진품이라면(?) 너무나도 가격이 높을듯한 의자들과.... 와인랙이라 생각했던 벽장식.....  시멘트를 노출로 사용하신 실내 인테리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들.... 초~~~ 빈티지의 서울로치면 초기 홍대근처스러운 카페였습니다. ^^;
FifthBlue 思 : 중이층으로 엉귀성귀된 계단을 올라가면 시멘트로 거칠게 발라놓은 벽마감과 풍금과 와인 랙으로 보여지는 한쪽벽을 가득메운 장과 빨간 사다리 재미난 발상과 실험이 만들어낸 바 같았다. 아직은 다 완성되지 않은듯 보이는 이곳이 정리되어지면 한번 더 올수 있는 기회가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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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소방도로의 Angel-in-us cafe 맞은편
PH : 010-3639-1982
주소 : 대구 중구 봉산동 24-3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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