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our 4 - 대치동, 대치역, 카페 "PM3:00(오후3시)"

Kisworld 思 : 3호선 대치역으로 걸어가는 도중, 너무나도 다리가 피곤해할쯤에, 눈에 띄는 카페를 발견!  정말 사막에 오아시스 만나듯 기쁨으로 들어갔던 까페. "CAFE THE ART PM3:00"... 그냥 카페가 아닌, 아~~~트 카페라 불려달란다. ^_^
FifithBlue 思 : 카페에 전경이 환히 보이는 독특한 외관은 한벽가득 차지한 스크린에 프리마돈나의 노래와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 근처의 아파트 풍경들과는 언반란스하게 놓여져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곳에 구지 그 카페가 필요한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Kisworld 思 : 탁~~~트여있는 공간이다. 카페 중간에 긴~~~테이블위의 수생식물도 너무너무너무 맘에 든다 ^_^... 이름을 못 물어봤네 ㅠㅠ 정면으로 큰~~ 스크린에 우린가 머무른동안 계속해서 오페라 영상이 나왔다. 음악으로만 들으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음악이었을까? 영상과 함께보니, 너무 재미있고, 평안하게 다가오는것이, 몇일전에 나도 음악 DVD한장을 마련했다. ㅋㅋ (집에서 보니, 느낌이 완전 달랐지만. ㅠㅠ). 주변으로 원목느낌의 나무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스크린 바로앞에 4인용 편안한 소파와 긴~~~ 테이블을 두어, 영상을 즐기는데 방해요소를 최소화 했다.
FifithBlue 思 : 원목에 콘크리트 벽돌 벽면 마치 모든것이 있어야할 자리에 있을것만 있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얼핏 사진을 좋아하는 듯 주인의 손때가 묻은 사진 관련 책들이 벽한켠 오직 길게 늘어진 하나의 선반에 오브제처럼 놓여있었다

Kisworld 思 : 로고도 "CAFE THE ART"와 너무 잘 어울리고, 메뉴판은 작은사진첩을 이용하여 그 기능을 충분히 끌어내어, 너무 예쁘고, 앙증맞았다. 나는 지친 육신에 힘을 부여하기위한 "에스프레소(4,000원)"를, 내 사랑 눙이는 비타민 보충을 위한 사과쥬스(4,500원)를 상큼하게 마셨다. 지친 몸에 딱!! 어울리는 맛과 분위기였다.
FifithBlue 思 : 로고에 숨은뜻이 하도 궁굼해서 주인이신듯한 분께 용기내어 로고가 품고있는 얘기를 물어보았는데 카페가 추구하는바를 4가지로 응집해서 만들었단다 첫번째는 삼각컵을,다음은 아트에'A', 펼친책, 마지막으로 레코드cd 내지는 LP판으로 음악 까페를 의미한단다.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재미난 로고~ 없을법한 위치에 있어주어서 어떤 부족함도 모두 용서된다는~ :)

대치역 #2 출구로 나와서 쭉~~ 가면 좌측에 통유리 "PM3:00"이 보인다
PH : 02-3454-1516
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447 초록빌딩 1F
시간 : 10:00 ~ 23:00

 
++ 댓글 달구, 친해지면, 작은 선물이 날라갈지도~~~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