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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

Cafe Tour 11 - 용산 삼각지역, 또하나의 "빈스빈스(Beans Bins)" Kisworld 思 : 이태원에 갔다가, 앉아서 기다릴만한곳이 없어서(T8과 Waffle Factory가 쉬는날 ㅠㅠ), 삼각지역까지 버스로 나와서 앉을곳이 필요했던 빈스빈스. 본점도 못 가봤지만, 빈스빈스도 프렌차이즈를 하는걸까? 여기선 돌담은 찾아볼수 없다 ^_^ FifthBlue 思 : 울신랑이 날 기다리며 와플에 쉼취했었다는 그 곳. 깔끔하고 상큼한 우리화된 프렌치아이즈 커피점....콩다방이나 별다방이나 천사다방이랑은 다른차원이다. 메인 컬러는 별다방과 흡사한 진녹색이지만 좀 더 산뜻하다고나 할까? Kisworld 思 : 유명한 원산지별 커피보관함, 실외같은 실내의 높은천정을 이용한 인테리어, 빈스빈스에 대해 가지고 있던 느낌과는 약간 상이했던 화려한 조명등 ^_^.... 깔끔하니 좋다. 넓은 공.. 더보기
Cafe Tour 10 - 과천 선바위역 배인준 선생의 또하나의 "커피와 쟁이" Kisworld 思 : 과천의 대공원을 제외하곤 처음으로 가본 선바위역. 큼직큼직한 고기집과, 3층단독주택 규모의 으리으리한 이태리 레스토랑, 람보르기니 자동차 서비스센터 등등등 나는, "눙아, 여기 뭐야....?" ㅋㅋ 촌시러 촌시러..... 10분정도 걸어가니, OO갈비 옆에 위치한 한국커피의 2세대 획을 긋고 계시는 배인준 선생의 트레이드 마크 "커피와쟁이"가 짠~~ 넓은 주차장을 끼고 있어, 주차 걱정 없고, 푸르른 녹지에 있어서 코로 들어오는 공기에 내음이 다르다.. 음~~~ FifthBlue 思 : 일요일 저녁 후딱 산책 겸 으루다가....경기도라 멀다 생각했으나 울집에서 30분 정도....세상 좁다 ㅋㅋ 커피와 쟁이(유명하다고 하던데...다른곳과 특별한 다름은 없어보이는)라는 토속적인 이름에.. 더보기
Cafe Tour 9 - 용인 보정동 보정역 아이원프라자 1F, "cafe MOI(모이)" Kisworld 思 : 대구사람이 ^_^, 서울에 올라와서 살다보니 분당까지내려갈 생각까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간판을 달기전부터 도레미님의 블로그를 통해서알고있던터라, 너무나도 익숙했던 분위기~~ FifthBlue 思 : 파스텔 컬러의 그 곳~ 분당이 멀게만 느껴져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잠시 쉬는날을 틈타 휙~하니 다녀옴. 높은 천정고에 흰색 나무프레임을 지나면 새하얀 까페전경이 펼쳐진다. 햇살 좋은날 창을 가득 오픈해서 봄바람을 가득 머금은 모이~ Kisworld 思 : 후지로얄의 로스터기를 제외하면, 모~~~든것이 나무로 되어있는듯한 느낌이다. 이런걸 빈티지라고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다. 주방이 오픈되어있지만, 오픈된듯한 느낌은 전혀 없는 cafe MOI. FifthBlue 思 : 붉은빛 로스팅 기계와.. 더보기
Cafe Tour 8 - 광화문, 경복궁역, 효자로의 'S(apostrophe S, 어퍼스트로피 에스) FifthBlue 思 : 연두빛 잔디와 실내가 맞닿은 작은 공간이 지나가는 이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까페 이름도 'S 란다. 깔끔한 글자가 새겨진 가림벽은 절묘하게 지나가는 사람들과 까페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분해 준다. 단순한 것이 때론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가지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심플하지만 볼것이 가득한 까페를 알게되다~ Kisworld 思 : 전혀 계획에 없던 카페투어였다. 첫 인상은, "앗...! 잔디다...! 근데, 카페이름은 뭐야?"였다는 ^_^ 외부 테라스의 잔디에 자리를 잡으면, 위의 차양막도 내려주시고... 따뜻한 햇살과, 경복궁의 돌담사이의 편안한 분위기 FifthBlue 思 : 실내에 가득 들어찬 어느 가구디자인책에서 보았을 법한 가구들이 놓여져있고 간단한 .. 더보기
Cafe Tour 7 - 광화문, 경북궁역, 경희궁의아침 오피스텔 1F, "나무사이로" 편안한 분위기의 도시탈출의 느낌을 가질수 있는.... "나무 사이로" FifthBlue 思 : 녹음이 푸르른 나무숲보다는 고요한 안개 가득낀 조용한 숲속같이 느껴지는 이쁜 까페를 만나다. 외관이나 인테리어나 너무 아기자기하다. 흰색과 하늘빛 고운색이 마음을 이쁘게 만든다. 구~웃이다!!! Kisworld 思 : 여기는 쉽게 지나칠만한 곳에 있다. 그리고, "커피스트"에서 불과 100M정도 떨어진 곳에 파스텔톤의 편한한 분위기... 나무사이로 FifthBlue 思 : 아마도 주인장이 직접 만들었을법한 이쁜 메뉴(연두빛 컵을 이쁘게 들고있는 곰)와 실내에 틀어놓은 에디뜨삐아프의 오래된 샹송과 핸드드립으로 뽑은 진한 커피~ 그리고 불에 곱게(ㅋㅋ) 데워서 만들어주신 밀크티~ 참으로 아기자기한 까페다~ Kisw.. 더보기
"커피" 3월 커피투어 cafe 4 - 신촌역, 로스터리 카페 닥터빈스(Dr.Beans) 아.... 후다닥 올렸어야 했는데.. 뭐한다고, 커피투어 갔다온지 근 3주가 지나서야 사진이랑 다 정리해서 올리게 되네요 ㅋㅋ 3월 커피투어의 마지막 로스터리 카페는 신촌역의 "닥터빈즈"였습니다. 커피업에 몸 담으신지 언~~~ 20년이 되신 사장님이 계신곳으로, 구수한 입담과, 진정한 다방(?) 서비스를 만긱할수 있는 곳~~~ ^_^ Kisworld 思 : 솔직히, 신촌을 몇번 놀러갔었지만, 2층에 저렇게 카페가 있는지는 정말 모르고 지나쳤었네요. 다시가도, 휙~~ 지나쳐버릴지도 모르는 외관입니다. 2층카페의 슬픔.... ㅠㅠ Fifthblue 思 : 신촌에 사람들에 치여서 원~ 가는 길에 2층에 들어서 있는 닥터빈은 핸드드립을 직접 테이블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시스템을 고집한단다. 정말 지나치기 쉽지만 .. 더보기
"커피" 3월 커피투어 cafe 3 - 인천 삼산동, 로스팅 카페 캐미 커피(KEMI COFFEE) Kisworld 思 : 이번에는 3번째는 인천의 캐미 카페를 갔다. 이제는 주위에 이런저런 건물들이 많지만, 처음에는 황량한 벌판에 커피가게만 덩그러니 있었다고 하셨다. ㅋㅋ 인테리어까지 손수 다 하시는 아기자기하시고, 손재주 많으신 사장님의 KEMI... Kisworld 思 : 카페라기보다는, 사실 여기는 로스터리다. 명함에도 분명히 "Roasting House"라고 되어있구 ^_^ 입구부터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동선으로, 즐거운 로스터리를 구경하며 지나가면, 안쪽에 테이블 4개의 원두를 즐길수 있는 편한 공간이 나온다. Kisworld 思 : 커피에 관련된 모든것을 이곳에서 볼수있다고 해도, 거짓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_^.. 모든것이 커피다... 차를 타고 가서리.. 걸어서는.. 더보기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동성로에서 맥주한잔한, Bar_1982 대구에 1박2일로 뻐꾸기를 나녀왔습니다. 6PM KTX로 내려가서, 다음날 11:30AM KTX로 올라오는, 1박2일 출장... ㅠㅠ 그 와중에서도, 밤에 대구 동성로를 서성이다가 맥주한잔 시원하게 한 바... LOVO 1982 입니다. Kisworld 思 : 아직은 공사중이라고 말씀하시는 1982(ㅋㅋ) 사장님과 너무나도 잘~~~ 꾸며놓으신 외관때문에, 동성로에도 이렇게 멋진 와인바가 생기다니.... 라는 선입관으로, 저를 들어갈수 밖에 없도록 만든 외관. 2층과 3층을 연결한 시원한 중이층, 멋진 로고와 'all day drunken'의 사랑스런 문구들.... 좀 짱이었죠. ㅎㅎ FifthBlue 思 : 중이층으로 생긴 재미나 보이는 바에 들어가는 일은 동굴 탐험이라도 하는듯 기대만빵!!! 은빛 명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