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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Tour 충전

Cafe Tour 17 - 부암동 Club Espresso 맞은편, 빨간집, Life is suddenly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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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hBlue 思 : 낯선 공간에 떨어졌을때 어디 모험을 떠나온듯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는것에 끌리기 마련이다 이 곳이 내겐 그렇게 보인다. 사무실(경복궁근처)에서 두세정거장 북악산 방향으로 들어왔을뿐인데 시간이 멈추어 있는듯한 동네가 나오고 간간히 까페와 레스토랑들이 자리잡고 있다... 빨간집~궁금하다. 들어가보자....우왕 작다
Kisworld 思 : "눙아, 저기 가게 맞어? 가볼까"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직까지도 이름을 모르겠다. 여긴 사진 잘 나오는, 빨간집이다 ^_^ 옆의 작은 겔러리도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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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hBlue 思 : 외부는 가득 빨갛다....안은 가득 불루다. 다섯평도 채 되지 않은 작은 공간에 흰색 욕조와 옛스런 색동 쿠션들, 채도가 떨어진 흐린 하늘색 벽과 너무도 작은 주방과 흑백사진... 모던한 가구들...재미나다
Kisworld 思 : 빨간외벽... 푸른 실내...  노란 메뉴...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색상들.. 욕조에 있는 패턴도 좋고...  색감도 좋~~~다. 밝은듯 어둡지만, 어둡다 생각하면 충분히 밝은.  전체적으로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색감. 주인장이 좋아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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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hBlue 思 : 파랑빛 실내에 노란 다 떨어져가는 메뉴....첫장: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 천정에서 떨어지는 귀여운 닭 모빌... 프리 텍스트로 되어진 가게 로고인가?  특이한건 이 장소를 통틀어 빌려서 파티를 열 수 있단다. 재미나고 상큼한 아이디어... Let's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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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hBlue 思 : 팥빙수(6000원)이 담백한 모습을 자랑한다. 우유로 만든 얼음을 갈아서 미수가루랑 팥이랑 연유만 넣어서 적당한 맛이 참 정겹다.
쌩커피(4000원) 아이스다... 가격도 착하지만  커피얼음을 사용한 맛은 정말 감동이라 할수있다 신선하다~
Kisworld 思 : 커피와 팥빙수.. 작은가게라고 스쳐지가는 맛이라 치부하기엔 너무나도 깊은 맛이다. 빙수에 들어간 정성은 대량생산을 위한 맛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갈기전의 원재료의 질부터 다르다. 커피얼음 하나하나 직접 커피로 얼려놓은 메뉴또한, 쉽게 지나칠수 없는 대량생산되지 않은 작고 깊은 맛이 있다. 깊은 생각과 정성이 함께들어간 커피와 빙수... 모두 대 만족...!! 다른 메뉴에는 어떤 정성이 담겨있을지 나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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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3 출구로 나와서 0212, 1020, 7022을 타고 "부암동사무소"에서 내려서 경사면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옴 "Club Espresso"가는길과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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