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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후기

인차지듀오(Incharge Duo) - 완전 실수네요 ㅠㅠ

아...  저도 1달전쯤에 늦게나마 맥의 세계에 발을 담구었습니다 ^_^
아이폰은 못사구 ㅠㅠ, 아이팟(IPOD)을 구매하였는데,
이 아이팟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충전기가 전화기처럼 220V용이 아니라,
USB로 컴퓨터에 싱크를 하면서 충전이 되는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출퇴근에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집에와서 충전을 하려면,
컴퓨터를 키고 USB를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ㅠㅠ
별로 키고싶지 않은 컴퓨터까지 충전을 위해서 켜야하니 ㅎㅎㅎ

그래서 코스트코에 39,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기에, '여우'한테 애교부려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화기처럼 딱 사면 끝나는것이 아니라, 이 아이팟이란 녀석은 그 뒤로 케이스도 구매하고, 유리보호 필름 구매하고... 또  이렇게 충전기 까지 구매하고나니... 벌서 6만원가량을 주변기기에 투자하게 되네요 ㅠㅠ 만에하나 집에서 음악을 들을 용도로 아이팟용 도킹시스템을 구매하게 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는 경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도킹시스템들은 너무너무 이쁘더군요 ㅠㅠ

기본적인 악세사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컴퓨터구입할때 키보드구입하는것처럼 반드시 해야하는것이 아닌 어떤 악세사리를 반드시! 구매해본 기억이 좀 오래된지라~~~ ^^; 아무튼 아이팟 악세사리 쇼핑이 재미나기는 합니다. 이쁜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시장에 나와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솔솔 하더군요 ^_^

아무튼, 이녀석 뒤에 USB도있어 컴퓨터랑 싱크도 되고 파워도 충전되고, 나중에 '여우'가 아이폰 구매하면 같이 충전도 하고.. 뭐 이런 방대한 꿈에 구입하였지만, 충전을 하면서 외부스피커를 연결할수 없다는것을 뒤늦게 알아버려서, 반품을 하고 깜냥에서나온 k-5010mp랑, 아이폰 USB연결단지를 추가로 구매해야할듯 합니다.

문제는, 이 깜냥충전기와 USB연결단자로 충전을 하면서, 이이폰케이블로 오디오에 연결을 하면, 영 모양이 안난다는 것이 ㅠㅠ

뭐 좋은 악세사리 없나 더 봐야겠네요. 아이팟 악세사리 쇼핑은 이쁜것 사는 재미도 있는데 말이죠 ㅠㅠ
이러다가, 배보다 배꼽을 더 키워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