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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Passion 열정

물길다방 이디오피아 이르가체프 G2 테스팅 ^_^ 오늘 테스트한 이디오피아 이르가체페(Ethiopia Yirgacheffe) G2 washed입니다. ^_^ 쟈스민계열의 꽃향이 너무 발랄해서, 꽃향과 상큼한 맛 뒤에 약간의 달콤함을 첨가하여 다시 로스팅 하였습니다. 물길다방 이디오피아 로스팅 포로파일을 바꾸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좋네요 ^_^ 더보기
SCAA 커핑 프로토콜(Cupping Protocols)중 샘플로스팅 샘플로스팅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나름 정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 우선, 제생각에 샘플로스팅이란 커피생콩을 구매하기전에, 소량(200g~500g)을 샘플로 로스팅해봄으로서 구입하게될 커피생콩이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보는것일듯 합니다. SCAA의 커핑프로토콜에 커핑용 샘플로스팅에 대한 자세한 추천기준이 있어서 우선 정리해 봅니다. - 샘플은 24시간안에 로스팅된것이며, 로스팅한지 적어도 8시간 정도 지난것 - 원두는 Agtron 58정도, 분쇄커피는 Agtron 63정도, SCAA Roast tile #55정도의 light~light-medium 로스팅할것 - 샘플은 8분에서 12분 사이에 로스팅을 완료할 것 - 티핑이나 스콜칭이 없을것 - 샘플로스팅 쿨링은 물로 식혀서는 안되며,.. 더보기
한국커피로스터챔피언쉽 준우승 이번에 물길다방에서 커피 로스팅 축제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네요 ^^; 이번축제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2009 Bolivia C.O.E. 6위"에 입상한 커피생콩으로, SCAA 기준 커핑용 포인트를 찾아보는 분야였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물길다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더보기
Masala Chai(마살라 차이).... 마시고서 ^^; 짜잔~~~ 일본 Food Show 2009를 보러 잠시 한국을 비웠던지라... Masala Chai의 느낌 업!업!이 늦어져버렸지만, 기억을 메모해두어야 할듯해서.. ㅎㅎ 아무튼, crc공법의 홍차라고 생각했지만, 아래사진처럼 보이차를 잘게 부셔놓은듯한 염소똥 모냥이다 Masala Chai 내리는 법이적혀있는 작은 설명서가 있었지만, masala 방식은 대용량제조바법이여서, 그냥 내 방식데로 ㅋㅋ 맛은 계피향과 정향과 계피가 홍차에 잘 우려나있는듯한 시원한 향과 맛이 난다 맛으로만 비교하자면, 밀크티와 다를바 없는듯 한데, 시원한 향이 기분을 좋게 했다 ^^; 도대체 언제 먹은것을 지금 올리는건지.... ㅠㅠ~ 급사과 드리면서.... 더보기
맛있는 Masala Chai(마살라 차이) 몽**님이 선물해주신 Masala Chai... ^^; 오늘 오후3 시부터 먹어보려고 준비를 단단히 해 두었지만, 결국은 못 먹고 내일먹기로 ㅠㅠ TIME Business에서 "...세계최상의차..."라는 말을 했다는데.... 기대기대된다 CRC방식의 홍차였나...? 동긍동글하게 말려져있는 차이잎 ^^; 먹기전에 잎을 조금 확대해서 올려야겠네요..... 괜실히 내일이 소풍가는 날 같네요 ^_^ 더보기
코피 루왁 (KOPI LUWAK)을 볶아서 마시다 아래 사진은 필리핀산 코피루왁 생두입니다. 잘 씻겨졌다고 믿으세요. 믿지 못하면, 못마실지도.... 믿음을 가져라~~~ ㅋㅋ 오늘 너무나도 운이 좋게 코피루왁(Kopi Luwak)을 맛 보았습니다. 풍부한 바디감과 쓴맛이 없는 부드러운 맛에 독특한 향을 가진 커피...로 수도없이 들어왔던... 근래의 "The Bucket List"라는 영화까지 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던 이 코피루왁을... 아... 감동 ^_^ 앗! 잠시 삼천포로... 가격은 생두상태로 100g에 35,000원 이랍니다. 덜덜덜... 생두 구경하고... 로스팅 하고.... 드립하고.... 드디어 내게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ㅎㅎㅎ 맛은 알고 있는 맛중에 바디감이라는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커피입니다. 솔직히, 바디감이라는 것 자체를 .. 더보기
칼리타 KH3(Kalita コーヒーミル KH-3) 청소와 분쇄 커피에 재미와 멋을 느끼며 즐기다 보니... 미국식 드립방법과 일본식 드립방식에 조금의 차이가 있고, 즐기는 방법에도 많은 차이가 있음을 조금씩 느끼게 된다. 맛과, 내리는 방식이 다르다는건 인정하겠는데, 문제는... 커피콩의 분쇄도가 많이 다르다는데 있다. ㅠㅠ 커피 그라인더를 하나 더 구입해야하나, 아니면 나의 KH-3의 분쇄도를 잘 조정하면서 사용할것인가를... 고민고민하다가.... 하나로 잘 조정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분쇄도가 몇클릭에 어느정도 분쇄가 되는지를 알아야하기에... 클릭차이에따른 분쇄도를 보고자 분해... .. 정말 간단하게 잘 만든것 같다 내가 KH3사용한지 몇달이 지난것도 아닌데, 꽤나 지저분해 졌다. 아까운 내 콩 미분들.... 솔로 청소를 싹싹싹... 끝에서 3번 클릭.. 더보기
내가 불러준 아스팔트 위의 왕커피콩 ㅋㅋㅋ... 커피에 슬슬 미쳐가는 걸까요? 피곤한 저녁 퇴근길 바닥에.... 힘내라는 왕커피콩(어느차 꽁무니에서 센 기름얼룩 일듯...) 하나가 저를 한참이나 웃게 만들어 줬네요. 이런 작은 즐거움이 피곤함을 날려보낼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을줄이야...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것 같다는... :) 여러분들도, 일상생활에서 작은 기쁨을 찾아보세요... 항상 다니는 그길.. 항상 하는 말... 속에서 항상 제 빛을 발하지 못하는 녀석들에게 이름을 불러주세요~~`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