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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treet 커피/sympathize 교감

테이크아웃 리모델링 2010.10.1부로 물길이 바뀝니다. 늘 무늬만 이태원인 외진 곳을 찾아와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벌써 워터스트리트가 두살이 되었네요 그동안 좋은 인연들도 만나고 사랑스런 우리딸, 다인이도 생기고 참 감사할일 투성입니다 두돌을 맞이하여 내부청소도 좀 하고 공간도 좀 바뀌였습니다 테이크 아웃과 원두판매를 위해 테이블과 의자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물길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워터스트리트가 직접 로스팅하는 일곱가지 커피 입니당 물길의 자랑 토디(12시간 찬물로 우려낸)커피와 레몬을 유기농 설탕과 함께 3개월 숙성시킨 핸드메이드 레모네이드도 있는거 아시죠? 나머지 메뉴는 워터스트리트로 놀러오셔서 확인 해세용 ^^ Kisworld : 물길다방의 지난 2년간 너무 많은 좋은일들과 .. 더보기
추석맞이 고향 다녀옵니다. 9/20(월) ~ 9/28(화) ^_^ 올해도 아침일찍 일어나 KTX를 미리미리 예약해서, 편하게 대구내려갔다가 올수 있게되었습니다. 표를 예약하고 구매하지 않더라도, 당일 서울역에 가보면 항상 입석으로 내려갈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새로 태어난 "토끼"랑 함께가야해서, 필 예약!!! ^^; 물길다방은, 9/20(월) ~ 9/28(화) 까지 문을 닫습니다. 고향에서 목요일이면 돌아오지만, 주말동안 가게를 조금 변화시켜볼까해서, 가게에서 이리저리 분주할듯 합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_^ 새로운 모습으로 9월말에 인사드릴께요~~ 더보기
연세 유기농 두유 코스트코에 갔다가, "유기농 두유"가 있길래 하나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 집에사는 '여우'가 두유를 워낙에 좋아해서, 삼육제품을 애용했었지만, 이번에 신제품으로~~ 삼육제품대비 가격은 약 50%정도 더 비싸지만, 유기농이라고 하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뒤쪽 성분을 보면, 유기농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첨가물이 많습니다. ㅠㅠ 이것저것생각하면, 집에서 콩물 믹서기로 갈아먹는것이 좋겠지만, 콩비린내라고 해야할까요?... 불린콩을 간녀석의 향을 '여우'는 매우 싫어합니다. ㅠㅠ 달콤함(이런저런 달달한 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과 고소함은 비슷비슷하게 느껴집니다만, 아무튼, 맛은 삼육제품에 비하면 조금더 혀에 감기는맛이 있습니다. 더 미끈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유기농 제품이 그러하듯이, "몸.. 더보기
현대자동차 -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연히 TV 광고를 보게되었네요. "승가원 천사들을 응원해주세요"였습니다. TV광고가 나오는 순간에 컴퓨터를 하고 있었기에 당연히 주는걸 가지고 뭐..... 라는 생각으로, TV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웹사이트(www.gift-car.kr)를 방문해봤습니다 근데, 자동차를 주는 조건이, 7월할달간 매일매일 댓글이 100개를 넘어야 한다는데, 전국 TV광고까지 하는 상황에서 댓글의 수가 200을 넘기기도 어렵네요. 저처럼, 당연히 주는걸 가지고 왜 그럴까 생각해서인지.. 호응이 별루 없나봅니다. 그래도 혹 현대에서 차를 정말로 선물안하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댓글을 하나씩 달았네요 ^_^ 여러분들도 잠시 들려서 미션 참여 해보세요 ^_^ 매일 매일 들려서, 미션 참여해야할것 같아요 ^_^ 더보기
2010년 1월 24일에 물길jr. 이 태어났어요 ^^; 올린다 올린다 하던것이 벌서 50일이 지나버렸네요 ^^; 2월초 다인이 태어나고서 몇일후 찰칵~~~ ^^; 3월1일을 기념하야 처음으로 모자샷!! ㅎㅎ 얼굴이 계속 바뀌고 있네요 ^_^ 하루는 엄마 닮았다가, 하루는 아빠 닮았다가... ㅎㅎㅎ 더보기
따뜻한 단골손님의 음악선물 : Music Glorifica, Handel : Sonatas for Violin and Basso Continuo 아~~~ 오늘도 이렇게 한주가 끝이나고 즐거운 월요일 밤이 되었네요 ㅎㅎㅎ 몇일전에 오셨던, 따뜻한 단골손님께서 따뜻한 음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Musica Glorifica" Handel : Sonatas for Violin and Basso Continuo Baroque Violin, Jin Kim & Cembalo/Organ, Ryunosuke Okada 입니다. 음악은 몰라도 뭔가 따뜻한 음악일거라는 느낌은 표지를 통해서 충분히 받았네요 ^^; 일을 끝내고 한주를 정리하며 나를 위한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몇일동안 궁금했던 CD를 오디어에 넣었습니다. 그리곤, 음악과 커피만으로 30분동안 10페이지가량되는 CD자켓 작은글씨들에 푹~~ 빠져있었네요. 고등학교때 책에서 만났던 헨델 아저씨는 자켓.. 더보기
11/26(목)~11/29(일) 쉽니다 - 오마니 칠순 축하드리러 고향갑니다 ^^; 여형제들이 결혼한뒤에는 설에도 다 모이기 힘들었는데, 오마니 생신 축하드리러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벌서 저를 나아주신 오마니가 칠십해를 사셨네요 ^^; 아직까지도 이곳저곳 분주하게 다니시면서 일하시고 계신데... 인생 시계는 벌서 70이 되었다고 알려주니, 왠지 어색하네요 ㅋㅋ 더보기
쿨이지오님 잘키울께용 ^_^ 손에서 민트향이 난다고 했더니, 쿨이지오님의 선물이 페퍼민트였네요 ㅋㅋ 이렇게 높고 먼곳까지 어떻게 이렇게 큰 화분을 들고오셨어요 ㅠㅠ 다음에 오시면 더 잘해드릴께요 ^^; 이제 물길다방에서는 민트커피가 가능합니다~~~ ㅋㅋㅋ .. 혹, 쿨이지오님 주소를 가르쳐 주시면, 나중에 콩 선물보내드릴께요 ㅎㅎㅎ 더보기